10년 사이 도로 위 자동차 급증 [주요 내용]1. 2023년 도로 교통량, 전년 대비 소폭 상승2. 다양한 도로에서 차종별 교통량 분석3. 직장인 출퇴근으로 몸살 앓는 지역 국토부는 2023년도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를 대상으로 한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평균 일교통량은 16,051대로, 전년 대비 0.4%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최근 10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1.8%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3년 도로 교통량, 전년 대비 소폭 상승 2014년 일 평균 13,378대에서 2023년 일 평균 16,051대로 2,673대(전년 대비 0.4%) 소폭 증가하였으나, 이는 최근 10년간('14~'23년) 연평균 증가율은 약 1.8%로..
고속도로 교통 및 휴게소 이용자 중심으로 진화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개선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객 중심의 휴게소로 진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236개 휴게소 중 100개소가 2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로, 이용자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 판매 업체에 대한 임대료 면제와 컨설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 길 막히는 고속도로 운전자들 불편 가중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수치상 2명당 1대꼴로 내 차 마련을 한 셈인데,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만 되면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 경찰, 우회전 일시 정지 집중단속 시작 교차로에서의 우회전 관련 규정이 강화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이 이를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경찰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법규는 모든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보행자 신호와 상관없이 일시 정지 후 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신호등이 적색인 경우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보행자가 있을 때는 녹색 신호등이 켜져 있더라도 반드시 멈춰야 하며, 우회전 전용 신호가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면, 보행자가 없고 신호등이 녹색일 때만 일시 정지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잘 몰라서 사망사고 발생, 앞으로는 봐주지 않는다. 하지만..
■ 전기차 구입 예정이라면, 꼭 살펴봐야 할 '이것' 고유가 시대, 환경 규제 강화 등이 잇따르면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막론하고 다양한 전기차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어떤 에너지 효율을 기준으로 구매해야 할지 매번 막막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이하 전기차 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구매 때 고려할 수 있는 지표가 마련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국내 시판 중인 278개 모델의 모든 전기차에 대해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된다고 지난 4월 1일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의 신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