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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4년 보호구역 종합 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대폭 확충

보호구역 내 도로·교통안전시설 확충 등에 연간 38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바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스쿨존 50곳 시속 20km로 속도제한

▶ 사고 위험이 높은 통학로 주변 보행환경 집중적 개선

* 강서구 등서초, 마포구 창천초 등 도로 폭이 8m 미만인 이면 도로 50곳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

* 제한 속도를 현행 시속 30km에서 20km로 낮춤

* 통학량이 많은 20곳은 보행 친화도로라는 신설 보도 설치

* 도로 폭이 8m 이상이라면 보도에 높낮이 차이를 주기로 함

 

서울시, 스쿨존 좁은 이면도로 제한속도 시속 20㎞로 하향 추진

도로 너비가 8m 미만이나 여건상 단차를 둘 수 없다면, 제한 속도 하향과 함께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등의 설치로 차량이 속도를 낮출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색상, 포장 재질 등을 달리해 보행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사고 위험이 높은 통학로 주변 보행환경 집중적 개선

▶ 운전자 인지 시설과 보행자용 횡단 안전시설 추가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개념도

* 직관적인 과속카메라를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비롯해,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180대를 추가할 계획

* 속도제한 표지판 등 교통안전표지 520곳, 과속방지턱 등 도로 부속시설 80곳 등을 신설

* 방호울타리 55곳, 삼각뿔 모양 옐로카펫 22곳, 노란 횡단보도 100곳 등 보행자용 횡단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

* 기존에 신호가 없던 횡단보도 30곳에는 신호기를 신규 설치

* 기존에 신호가 있던 곳에도 시인성이 떨어지던 30곳에는 노란 신호기로 교체

 

운전자 인지 시설과 보행자용 횡단 안전시설 추가 설치

▶ 스쿨존 비신호 횡단보도 일시 정지가 의무화

* 황색 점멸등 지점이었던 60곳을 적색 점멸등으로 변경

 

▶ 횡단보도 대기 중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던 바닥 신호등도 110곳을 추가 설치

 

▶ 무단 횡단 시 보행자에게 경고음을 표출하는 음성 안내 보조 신호기를 100곳에 설치

 

음성 안내 보조 신호기

시민들은 이번 대책 중 제한 속도 하향 조정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사고의 위험성이 너무 '속도'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견이 많습니다.

 

◆ 운전자 대부분이 모르는 차량 버튼의 숨은 기능들

 

운전자 대부분이 모르는 차량 버튼의 숨은 기능들

자동차 버튼 중에는 짧게 눌렀을 때와 길게 눌렀을 때 다른 기능을 가진 버튼들이 있습니다. 운전하면서 자주 누르는 버튼들이지만, 길게 눌러본 적이 없어 어떤 기능을 가졌는지 모를 버튼들, 그 버튼들을 길게 눌렀을 때 어떻게 변화되는지, 그리고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파워 테일게이트 버튼

 

파워 테일게이트 버튼

첫 번째로 알아볼 버튼은 파워 테일게이트 버튼인데, 테일게이트가 완전히 열렸을 때 운전자의 키 높이에 맞춰 세팅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테일게이트를 완전히 열어놓은 상태에서 수동으로 테일게이트를 원하는 높이에 위치시킨 후, 파워 테일게이트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게 되면 '삐-'하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순정 커스텀

그 상태에서 다시 수동으로 테일게이트를 닫으면 세팅이 완료됩니다. 다시 테일게이트를 열면 셋팅된 높이에 멈추게 됩니다.

 

 

▶ 계기판 주행 정보 초기화 버튼

 

계기판 주행 정보 초기화 버튼

두 번째는 계기판 주행 정보 초기화 버튼인데, 계기판에서 주행 정보를 보면 주행거리, 연비, 주행시간 등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 주행 정보 초기화 버튼

그런데 일정 구간에서의 주행거리와 연비, 주행시간 등을 측정해 보고 싶을 때 출발 전 주행 정보를 초기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계기판에서 주행 정보가 보이는 화면을 선택하고, 스티어링 휠의 OK 버튼을 꾸욱 길게 누르면 주행 정보가 초기화됩니다.

 

▶ 스마트 리모컨 버튼 기능 1

 

스마트 리모컨 버튼 기능

야간에 주행을 마치고 차에서 내리면, 문을 닫고 잠근 상태에서도 헤드라이트 램프는 15초간 켜진 상태가 유지됩니다. 그러면 앞에 사람이 있거나 건물 유리가 있다면 내부로 빛이 들어가 불편을 줄 수 있는데, 이때 램프를 빠르게 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몰라서 못쓰면 억울한 내 차 스마트키 사용법

바로 헤드라이트 에스코트 기능인데,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려 문을 닫고 나서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2회 반복해서 눌러주면 즉시 헤드라이트가 꺼지면서 문이 잠기게 됩니다.

 

▶ 스마트 리모컨 버튼 기능 2

 

스마트 리모컨 버튼 기능

하차 후에 깜빡하고 창문을 올리지 않았을 때,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가 시동을 켜고 조작할 필요 없이 차량 밖에서 창문을 닫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고 있으면 열려있던 창문이 전부 닫히게 됩니다. 반대로 열림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고 있으면 닫혀있던 창문을 바깥에서 열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일부 차종(폭스바겐, 독 3사, 르노삼성, 국내 일부 차종)에만 적용되어 있는데, 선루프도 동일한 방법으로 열고 닫기가 가능합니다.

 

자료 도움 : 차랄라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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