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46세 하지원, "뭘 먹길래 안 늙어?"
배우 하지원이 자신만의 특별한 동안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하지원은 한 방송에 출연해 동안 비결로 올리브오일을 꼽았습니다.
방송에서 하지원은 46세에도 30대처럼 보이는 외모를 뽐냈습니다. 이에 "도대체 뭘 먹길래 안 늙냐"라는 질문을 받고 "올리브오일에 밥 말아서 먹는 게 비법"이라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포스팅은 하지원이 평소 즐겨 먹는다는 올리브오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올리브오일이란?
올리브오일은 올리브 열매에서 추출하여 만드는 식물성 기름으로, 유럽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상처가 난 부위에 바르는 약이나 등불의 연료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등급에 따라 종류가 크게 엑스트라 버진, 버진, 퓨어로 나뉘며 산도가 낮을수록 고급 제품입니다. 화학물질, 열 사용 없이 올리브를 저온에서 냉압착해서 만든 처음 짜낸 순수한 오일인 엑스트라 버진이 가장 고급스러운 올리브오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올리브오일 등급 분류
①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최고급 품질의 올리브오일로, 올리브를 수확한 후 24시간 내에 짜낸 첫 번째 오일입니다. 색이 진하고 향이 풍부하며, 맛이 쌉쌀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주로 샐러드나 파스타 요리에 사용되며, 발연점이 낮아 튀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② 버진(Virgin)
두 번째로 짜낸 오일로, 엑스트라 버진보다는 덜 하지만 여전히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③ 퓨어(Pure)
정제된 오일과 버진 오일을 혼합한 것으로, 불순물이 적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향과 맛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로 일반적인 요리나 가열 조리에 사용됩니다.
◆ 올리브오일 속 올레산·비타민 E, 노화 억제 효과
올리브오일은 노화를 막고 두뇌 건강을 지키는 등 여러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샐러드 소스로 활용하거나 공복 상태에 오일을 한 스푼 먹는 등 저마다 먹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하지원처럼 올리브오일을 밥과 함께 먹는 방식은 보편적이진 않지만, 몸에 좋은 올리브오일을 자주 먹는다는 점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올리브오일을 먹으면 신체 노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에는 올레산, 폴리페놀, 비타민 E 등이 풍부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폴리페놀과 비타민 E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꼽힙니다.
이런 성분이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이유는 바로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활성산소가 몸속에 쌓이면 세포를 파괴해 염증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합니다. 암을 비롯 각종 질환의 발생에 악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 심혈관질환 막고 두뇌 건강에도 이로운 올리브오일
꾸준히 올리브오일을 먹으면 심혈관질환 등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르면 매일 올리브오일 2스푼(7g)을 먹었더니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 40%를 줄인다는 네덜란드에서 나온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버터, 마가린 등 포화지방 대신 올리브오일을 자주 먹는 습관은 사망률까지 낮출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두뇌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노인들의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매일 반 스푼 이상 올리브오일을 먹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28% 낮았다는 미국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 연구 결과가 있고, 매일 4ml를 먹었더니 변비 증상이 완화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올리브오일 과다 섭취는 금물, 적정 섭취량은?
단 건강에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올리브오일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열량이 높아 과하게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지방이 장을 자극해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의 하루 권장량은 1~2스푼 정도인 23g입니다. 23g이라는 수치를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올리브오일 외에도 식사를 통해 다른 지방을 보충하는 점을 고려하면, 한 숟가락으로도 충분합니다
자료 도움 : 코메디닷컴 kormedi.com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아트센터, K 클래식 열풍, 클래식 성지 (0) | 2025.02.15 |
---|---|
담양 떡갈비 3대 맛집, 고급 한식의 정수 (0) | 2025.02.15 |
과일과 채소 껍질째 먹어도 될까요? (0) | 2025.02.10 |
전주 대표 음식 전주비빔밥, 국민 사랑 음식 (2) | 2025.02.09 |
알면 유익한 2025년 주요 시행 법령 (0) | 2025.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