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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인, 6월 10일부터 직장인들 더 편해진다.

 

시동 건 서울동행버스, 출근길 골드라인보다 편해요

[핵심 내용]

1. 서울 동행 버스 퇴근길 운행 개시

2. 수도권 출퇴근 편의 개선 기대

3. 새로운 교통 정책 추진 계획 발표

 

서울동행버스 노선 현황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어 이동이 불편한 수도권 주민들을 위해 운영되는 '서울동행버스'가 다음 달부터 퇴근길에도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서울 동행 버스 10개 노선이 퇴근길에도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동행 버스'는 대중교통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출근 버스로, 서울 지역을 넘어 수도권까지 직접 운행합니다.

 

◆ 서울 동행 버스 반응 상당히 좋아, 확대 적용 요구 목소리 높아

 

서울 동행 버스 반응 상당히 좋아

작년 2023년 8월 2개 노선으로 시작해 11월 6개 노선, 올해 2024년 5월 10개 노선으로 확대된 서울 동행 버스는 운행 시작 9개월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용객 92%가 "퇴근 시간대 서울 동행 버스 운행에 찬성한다"라고 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퇴근 시간 운행을 결정했습니다.

 

서울시는 퇴근길 동행 버스 운행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퇴근길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및 주요 지점까지의 접근성이 높아져 퇴근 환경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동행 버스는 '기후 동행 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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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고려해 만든 버스 노선 상당히 효율적, 극찬

 

직장인 고려해 만든 버스 노선 상당히 효율적

운행 시간은 노선별로 다르지만, 직장인들의 퇴근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오후 6시 20분부터 7시 사이에 운행됩니다. 주요 업무지구에서 주택지구 및 교통 환승 주요 지점까지 직접 연결됩니다.

 

서울시는 퇴근길 동행 버스 운행에 대한 모니터링과 현장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며 또한, 수요 증가와 교통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노선을 지속 발굴해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도시 교통 실장은 "출퇴근 모두 수도권 주민의 생활과 함께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하고, 수도권 동반 성장을 이끄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퇴근 시간대 운행 노선표

 

퇴근 시간대 운행 노선표

◆ "서울시만 해주냐" 대중교통 역대급 혜택에 "우리 동네는 뭐 하냐 난리"

 

버스비, 지하철요금 반값! 역대급 교통카드 곧 출시됩니다

▶ 정부, 전국 지자체 대중교통 부담 완화 나서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및 국토부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른 혜택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쉽게 말해, 지역별 전용 서비스가 마련된다는 의미입니다.

 

전국 지자체 대중교통 부담 완화 나서

현재는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 등 수도권 및 주요 도시에 한해, 시범 도입됐거나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 1월 23일(화)부터 '기후 동행 할인' 카드 판매가 시작되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시범 운영은 1월 27일(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 기후 동행 카드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기후 동행 카드 시범사업을 시작

우선,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기후 동행 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이 카드는 월마다 62,000원 또는 65,000원에 서울 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공공 자전거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년들을 위한 월 58,000원대의 청년 권도 검토 중에 있으며, 서울 안에서만 생활하는 경우, 월 교통비로 65,000원 이상 지출하면 기후 동행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구매 및 혜택 적용 조건이 까다롭다고 하니, 이에 대해 정리한 이전 기사를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꼭 참고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 기후 동행 카드 사용법 안내 >>>>>

 

◆ 정부, 전국·수도권 시민들은 다른 할인 혜택 고려

 

그렇다면 서울시 외 다른 지역은 어떨까요? 일부 시민들은 서울시만 예산이 많아 각종 혜택을 받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서울시와 비슷한 형태의 대중교통 할인 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최초라고, 세계가 놀란 K-교통카드

국토부는 '케이(K)-패스'를 지난 4월 24일 신규 접수 발급하여 5월 1일부터 도입되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의 시내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는 시스템입니다. 즉, 수도권 바깥 광역 단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합한 제도입니다.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만큼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다만, 대중교통 이용 건수에 월 최대 60회 상한선이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 경기도와 인천시도 준비 중

 

경기도~서울 오가는 M광역버스 늘린다

한편 인천시는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광역 아이패스'를 오는 8월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민들은 이번 소식에 대해 반기는 여론이 대부분이지만, 취지와 달리 흘러갈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실제 시행 후 최대 1년 정도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120만 명 이용 'K-패스'에 대한 궁금증 3가지

 

120만 명 이용 K-패스에 대한 궁금증 3가지

Q1. K-패스, 기후동행카드(서울), The 경기패스, I-패스(인천) 중 뭘 선택해야 하죠?

 

 

A1. 서울~경기/인천 등을 오가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K-패스가 유리

 

※ 혜택

▶ K-패스 : 전국 지하철,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GTX에서 이용 가능하며 요금의 20~53% 환급

▶ The 경기 패스, I-패스 : 경기도민이나 인천시민은 K-패스 소지 시 지자체 추가 혜택이 자동으로 제공

▶ 기후 동행 카드

- 이용 금액 [청년] 5.5만 원~5.8만 원, [일반] 6.2만 원~6.5만 원

- 무제한 정액권 사용하며 서울 시내 전철, 버스, 따릉이 이용 가능

 

Q2. 월 최대 60회 이상 이용하거나, 이용 요금이 20만 원 초과 시에는 얼마를 환급받나요?

 

 

A2. 60회 이상 이용 시에는 높은 금액순으로, 20만 원 초과해 이용 시에는 이용 요금의 50%만 인정해 환급

 

Q3. 플라스틱 실물 카드를 꼭 가지고 다녀야 하나요?

 

 

A3.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모바일형 선불카드 발급 또는 실물 카드를 모바일 페이(삼성페이, 페이코 등)에 등록 시 스마트폰만으로 이용이 가능

 

자료 제공 : 카 프레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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