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나만의 독특한 커피를 만들어 보는 재미가 쏠쏠한 레시피 소개

 

나만의 독특한 커피

점심 식사는 간단히 해도 식후 커피는 빼놓지 않는 것이 요즘 트렌드입니다. 모닝커피로 시작해서 점심 식사의 후식으로, 그리고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 이처럼 매일 마시는 커피에 설탕이나 시럽, 크림 및 밀크 등을 첨가해 칼로리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시나몬처럼 항산화제가 풍부한 향신료를 더하면 맛도 영양도 더 좋아집니다.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인 커피, 하루 일과 중 빼놓을 수 없는 커피를 요즘엔 자기만의 레시피대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쿠키와 커피를 마시고 있는 다정한 연인 모습

이때 당과 칼로리를 높이는 설탕이나 크림, 시럽 대신 건강에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넣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커피에 향신료를 더하는 것은 커피의 맛과 풍미를 더할 뿐 아니라, 건강상 이점을 강화하기도 합니다. 매번 다양한 향신료를 첨가해 자신만의 독특한 커피를 만들어 보는 재미도 있다고 합니다.

 

커피 가루에 자신이 선택한 향신료를 4분의 1 티스푼 정도를 넣어 함께 섞으면, 맛과 향을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커피에 살짝만 넣어도 풍미를 높이고, 건강에도 유익할 만한 첨가물을 건강정보 매체에서 소개한 내용을 가지고 소개해 보겠습니다.

 

◆ 시나몬

 

아몬드 솔트 아포가토, 시나몬 라떼 시그니처 커피

시나몬의 따뜻하고 매콤한 풍미는, 커피의 진하고 쌉싸름한 맛과 잘 어울립니다. 커피에 시나몬을 살짝 넣으면, 설탕의 양은 줄이면서 커피의 풍미는 높일 수 있습니다.

 

시나몬은 혈당 수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신체의 항산화 방어력을 높여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카카오 파우더

 

벌크 카카오 파우더

카카오나무 콩으로 만든 카카오 파우더에는, 항산화 효능을 가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카테킨, 안토시아닌, 프로안토시아니딘과 같은 카카오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염증을 줄이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심혈관 건강에 유익합니다.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 외에도 마그네슘, 칼륨 등 혈압 조절에 필요한 영양소도 풍부해, 심장 건강에도 좋으며, 블랙커피나 라떼, 카푸치노와 같은 커피에 넣어 마셔보는 것도 좋습니다.

 

◆ 콜라겐

 

커피에 콜라겐을 넣으면 무슨 맛일까?

콜라겐은 피부, 혈관, 뼈, 근육 등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인데, 피부를 개선하고 관절통을 줄여주며, 골밀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루 형태로 나온 제품을 차갑거나 따뜻한 커피에 넣어 마시면, 손쉽게 단백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 생강

 

생강 라떼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생강에는 건강 증진 효능이 있는 쇼가올, 진저롤, 파라돌을 비롯한 100가지 이상의 활성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강 섭취가 혈당, 혈중 지질, 혈압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체내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염증 효능이 있어 생강을 자주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염증 관련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나몬과 같이 따뜻하고 매콤한 맛을 내는 생강은, '생강 라떼'와 같은 계절 음료에도 활용됩니다.

 

◆ 소금

 

블랙 커피의 맛있는 변신, 소금 커피를 아시나요?

소금이 살짝 추가되어 '솔티드'라는 이름이 덧붙여진 디저트와 음료가 인기인데, 소금을 적당량 추가하면 감칠맛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칭하는 '단짠'이 커피에도 유행이며, 커피 중에도 '소금 커피'로 불리는 종류가 있습니다.

 

커피에 소량의 소금을 첨가하면 쓴맛이 중화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인데, 나트륨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는 만큼 커피에 소금을 넣을 때는 8분의 1 티스푼 정도의 소금만 넣어야 합니다.

 

◆ 코코아 가루

 

커피에 초콜릿 향을 더하고 싶다면, 코코아 가루를 타서 미시면 맛이 풍성해진다

모카는 대중적인 커피 메뉴의 하나인데, 커피와 함께 코코아 가루가 들어가 맛이 더욱 풍성합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매혹적인 맛이기도 합니다. 코코아 가루를 구성하는 카카오는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코코아 가루에 들어있는 설탕인데, 만약 커피에 초콜릿 향을 더하고 싶다면, 단맛이 강한 코코아 가루보다는 단맛이 없거나 단맛을 줄인 가루를 선택해 테이블 스푼 1개 정도를 더해 섞는 게 좋습니다.

 

◆ 바닐라 또는 코코넛 추출물

 

커피에 바빌라 추출물을 약간만 더해도, 커피의 풍미가 살아난다

커피에 더하는 또 다른 흔한 첨가물은 바닐라나 코코넛 등의 추출물입니다. 이를 약간만 더해도 커피의 맛이 달라집니다. 이외에도 페퍼민트를 비롯한 다양한 추출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향기로운 커피 레시피를 찾을 수 있으며, 커피에 추출물을 티스푼 1개 정도 더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상 속 2~3잔의 커피의 효능, 간 건강과 운동 효과에 도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