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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해지려면 냉장고에서 당장 버려야 할 6가지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WebMD) 자료를 바탕으로 냉장고에서 치우면 좋은 식품들을 소개

우리의 냉장고 속에는 과도한 칼로리, 트랜스 지방, 몸에 좋지 않은 설탕 등을 보유한 식품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을 냉장고와 냉동실에서 치우면, 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WebMD)' 자료를 바탕으로 냉장고에서 치우면 좋은 식품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소금 많이 들어간 피클

 

소금 많이 들어간 피클

피클의 원재료인 오이는 건강에 좋습니다만, 마트에서 파는 피클에는 소금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또 피클은 식초로 절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초의 높은 산성도는 위산 역류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피클을 먹기보다는 신선한 오이를 사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이는 수분 보충에 좋고, 항산화제와 염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오이를 조리해서 먹고 싶다면, 식초를 조금 섞어보는 것도 좋으며, 소금을 약간 넣어도 되지만 너무 많이 넣는 것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2. 케첩 4분의 1은 설탕

 

케첩 4분의 1은 설탕

다이어트 중 칼로리를 고민할 때 보통 케첩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케첩의 4분의 1은 설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테이블스푼 당 4g의 설탕이 들어있으며, 케첩은 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거의 없는 빈 칼로리 음식이므로,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를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3. 칼로리 높은 마요네즈

 

칼로리 높은 마요네즈

테이블스푼 하나에 93.8kcal가 있으며, 같은 양의 머스타드는 15kcal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마요네즈가 있으면 샌드위치에 바르기 쉽지만, 의식적으로 마요네즈 대신 머스타드를 사용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탄산음료 대신 레몬 넣은 탄산수

 

탄산음료 대신 레몬 넣은 탄산수

탄산음료는 영양가 없고 맛만 좋을 뿐이라서, 애초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됩니다. 보이면 마시고 싶은 충동이 들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콜라 한 캔(12온스, 약 355ml)에는 약 39그램의 설탕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테이블스푼으로 약 10 티스푼에 해당하는 양이됩니다. 탄산음료가 먹고 싶다면 레몬을 약간 넣은 탄산수로 대체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첨가물과 지방이 많이 든 샐러드드레싱

 

첨가물과 지방이 많이 든 샐러드드레싱

샐러드드레싱에는 종종 보존제, 인공 향료, 색소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첨가물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지방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랜치 드레싱은 테이블스푼 당 약 73kcal, 시저 드레싱은 테이블스푼 당 약 78kcal, 블루치즈 드레싱은 테이블스푼 당 약 76kcal가 됩니다.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을 사용하는 것보다 올리브 오일, 약간의 소금, 식초 등으로 드레싱 하면 칼로리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6. 플레인 요거트보다 설탕 세 배가 많은 가향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딸기, 블루베리, 바닐라 요거트는 보통 170g당 플레인 요거트의 세 배에 달하는 설탕이 들어있는데, 차라리 플레인 요거트에 신선한 과일이나 견과류를 추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설탕은 적고, 섬유질과 영양소는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며, 플레인 요거트는 무지방 요거트보다 더 오랫동안 배고픔을 줄여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무더위에도 냉장고 보관을 피해야 할 채소와 과일 5가지

 

무더위에도 냉장고 보관을 피해야 할 식재료

여름철 기온이 올라갈수록 먹거리는 무조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게 됩니다. 무더위에는 상온에서 음식이 상하게 되는 속도가 빨라져 식중독 피해의 원인이 됩니다.

 

냉장 보관은 식중독 예방의 좋은 방법이지만, 일부 채소와 과일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과 영양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무더위에도 냉장고 보관 피해야 할 채소와 과일의 보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양파

 

 

여름철 햇양파는, 냉장고 보관보다는 그물망에 담아 서늘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자는 양파의 부패를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감자와 양파 둘을 한 곳에 보관하지 않도록여야 합니다. 하지만 양파의 껍질을 이미 벗겼다면,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감자

 

농촌 감자캐기 자원 봉사대 모습

여름철 감자는 씻지 말고 종이박스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고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를 씻고 나서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면 수분 때문에 빨리 썩게 됩니다. 차갑고 습한 냉장고에 보관하면 풍미가 없어지면서, 녹말이 급속히 당분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감자는 양파와 천적이지만, 사과와는 친구 격이 되는데, 감자가 싹이 나고 변색되면서 독성물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효과적입니다.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아를 늦춰 보관기간을 늘려준다고 합니다.

 

3. 마늘

 

최고의 항암 식품인 마늘도 양파나 감자와 비슷하게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최고의 항암 식품인 마늘도 양파나 감자와 비슷하게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깐 마늘은 냉장 보관할 수밖에 없는데, 좀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밀폐용기 바닥에 설탕을 한 겹 깔고 키친타월을 놓고 마늘을 보관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마늘을 양념으로 사용한다면, 깐 마늘을 갈아서 지퍼백 및 용기에 담아서 냉동 보관하여야 합니다.

 

4. 생토마토

 

생토마토는 2~3일 정도 그릇이나 종이 상자에 보관하면 맛과 영양을 유지

생토마토는 곧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풍미가 날아가므로, 2~3일 정도 그릇이나 종이 상자에 보관하면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숙성 이후나 자른 토마토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수박 & 멜론

 

노란 수박 & 하얀 멜론, 이색 과일 어디까지 먹어봤나요?

수박이나 멜론도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냉장고보다 실온에 보관하면 좋은데, 냉장고에서는 빨리 썩는 데다 항산화 성분이 빠져나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온 상태에서 부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칼로 자르거나 화채로 만들었을 때에는 뚜껑이 있는 식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식재료 냉장고에 넣어 보관 노하우

자료 제공 : 코메디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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